말씀 : 시편 68:1-10절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1절과 2절에는 대적하는 원수들이 나옵니다. 그 원수들은 현기가 불려 가듯이, 불 앞에서 밀이 녹음같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럴 때 원수들에 의해서 고난을 당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뛰놀며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압제하는 자들, 힘과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자들을 징계하십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이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십니다. 고아와 과부는 당시 가장 가난하고 연약하던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자들을 돌보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안전하게 인도하셨습니다. 사람이 살 수 없는 극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돌보심이 가득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힘 있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니라 힘 없는 자들과 함께 하십니다. 그 이유는 힘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와 기도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가난한 자들, 연약한 자들에게는 하나님 외에 도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 앞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부르짖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자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도와주십니다. 사울왕은 자기 힘을 믿었기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힘으로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힘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이 기록된 것입니다. 결국 승리는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졌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부르짖는 자였던 다윗이 이기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중에 격추된 미군비행기의 조종사는 비상탈출을 하며‘God is good’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무선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탈출한 뒤에는‘Power to be God’권능은 하나님께 있다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적지에 추락한 뒤 자신을 추격하는 사람들에게 에워싸였습니다. 잡히면 비참히 죽게 될 지도 몰랐습니다. 그 상황에서 누가 그를 도울 수 있겠습니까! 그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해죠. 결국 탈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자, 부르짖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믿는 자들은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아무도 나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도,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열린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배신을 당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더 이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물건과도 같은 존재, 언제라도 버림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환경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럴 때 형통했습니다. 이것을 시기한 사탄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했습니다. 그럴 때에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었기에 그 유혹을 이겨냈습니다. 물론 그 댓가는 모함을 받아서 노예보다 더한 감옥에 죄수로 들어간 것입니다.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순전한 삶을 추구한 결과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옥에서도 요셉과 함께 하셨고 결국 그를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습니다. 감옥이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런 역사가 우리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결국 승리케 하시는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내 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믿고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믿음을 지키다 잠시 고난당할 수 있으나 결국 승리하게 됨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오늘 입대하는 임요한형제가 군에서 더욱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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