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시편 68:11-23절
오늘 본문에서는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이십니다. 그런데 그 힘을 우리의 짐을 지시는 데 사용하시는 좋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에서는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자기 유익을 구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것을 빼앗아 자기 지갑을 채우는 데 사용합니다. 힘을 가지고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힘으로 백성들을 돕고 그들의 배가 부르게 하시는 역사를 행하십니다. 힘을 가지고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져 주시는 우리의 짐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우리 죄의 집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유혹에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욕심에 빠져 죄를 지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 죄를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지 않으면 우리는 악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악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죄의 짐을 우리에게서 벗겨주시기 때문에 죄가 누적되지 않습니다. 죄에 짓눌리는 삶을 살지 않고 죄를 회개하며 극복해 나가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우리에게 있는 죄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어떤 죄를 짓더라도 온전히 회개하면 십자가의 보혈이 용서하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시고 죄를 쌓아두지 말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날이 더워지면 쓰레기에서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매일 쓰레기를 내어 놓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은 쓰레기를 쌓아 둡니다. 나중에는 해결할 수 없어서 그 쓰레기로 인해 병들도 몸이 상하게 됩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안 지으면 좋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날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내어 놓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죄의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죄의 짐을 벗을 때 참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짐은 삶의 어려운 문제들입니다. 해결되기를 바라는 기도제목입니다. 그런 것들로 인해 피곤하고 심령이 상한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결되어야 하는 데 내 힘으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짐이 쌓이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주저앉게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져 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얼마든지 우리의 짐을 져주실 수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것이 지혜입니다.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응답의 역사로 삶의 짐에서 자유케 되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구절은 17절에 나온‘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천천은 천에 천을 곱한 백만을 의미하고, 만만은 만에 만을 곱한 1억을 의미합니다. 대단한 전력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해서 부족한 설명입니다. 하나님은 천천과 만만의 병거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편기자가 상상할 수 있는 최대의 숫자가 천천이고 만만이기에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사람이기에 상상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 끝에 있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성도들은 작은 일도 행하지 못하시는 분으로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고 홍해도 가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게 되면 겨자씨 만한 믿음을 가지고도 산을 명하여 바다로 옮길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을 보여주는 대흥의 모든 성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내 죄를 온전히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하심의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어려운 문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함으로 해결의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두려움없이 믿음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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