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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4일의 묵상과 기도
운영자 2026-03-23 추천 0 댓글 0 조회 25

말씀 : 마가복음 14:1-11

 

오늘 본문에는 주님을 향한 마음을 귀하게 보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로 구속사역을 감당하시기 전에 예수님은 베다니의 나병환자 시몬의 집을 방문하여 식사하고 계셨습니다. 그 때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그 옥합을 깨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비싼 향유를 부은 것입니다. 요즘 돈으로 수천만원에 해당하는 비싼 향유였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주님을 향한 것이니 아까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발끈했습니다. 그 비싼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여인을 책망했습니다. 그런 제자들을 예수님은 잠잠케 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장례를 위해 헌신한 것입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제자들 곁에 있기에 언제라도 도울 수 있습니다. 꼭 그 여인의 향유를 팔아서만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인이 향유를 드리지 않았다면 다른 방식으로 가난한 자들을 도와야 했습니다. 여인은 제자들의 향유를 깨서 주님께 부은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소유, 자신의 향유였습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할 것이 아닙니다. 손해를 봐도 여인이 보는 것입니다. 그런 헌신을 인정하고 격려해야 했습니다. 따지고 정죄할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소유를 가지고 헌신의 자리에 나서는 자들이 있습니다. 시간이나 물질이나 재능을 헌신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헌신하는 그 모습을 귀히 여기고 인정해 주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내 시간을 드려서 하나님께 헌신하는 데 왜 그 귀한 시간을 교회에 쏟아붓느냐 말하면 안 됩니다. 내가 시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자신의 시간을 드리는 데 내가 뭐라고 하면 안 됩니다. 내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데 그것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말할 것이 아닙니다. 내 지갑이 아니라 그 사람의 지갑을 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모습이건 그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면 그 헌신에 대해서 인정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나와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때로는 원수와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은 인정해 줘야 합니다.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일들이 이뤄집니다. 내가 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 비난하고 정죄하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합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구절은 11절에 나온그 기회를 찾더라는 말씀입니다.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죽일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배신한 가룟 유다를 이용하여 예수님을 잡고 모함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였습니다. 어리석고도 끔찍한 죄를 범한 것입니다. 이런 죄를 범하기 위해서 기회를 찾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악한 자들의 특징입니다. 사탄은 기회를 찾는 자라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무너뜨릴 기회, 유혹에 빠지게 할 기회를 찾는 것입니다. 기회를 찾는다는 것은 목적을 가지고 본다는 것입니다. 악한 목적으로 이웃을 바라보는 것이 바로 사탄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는 이웃을 무너뜨릴 기회를 찾으면 안 됩니다. 그들이 죄를 범하거나 실수하기를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이웃을 견고히 세울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죄를 범하려고 할 때, 실수하려고 할 때 막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웃이 선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또한 이웃을 도울 기회, 이웃의 유익을 구할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그럴 때 선한 일이 이뤄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이웃의 헌신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하나님께 드림에 있어서 아까와하지 않고 온전히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선한 일을 위한 기회를 찾아서 이웃을 돕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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