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가복음 13:18-27절
오늘 본문에는 우리가 감당할 시험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심판이 이르기 전에 있을 마지막 환난은 사람들이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의 환난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인간은 벌레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환난을 사람이 참고 견딘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을 알고 계시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날들을 감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견뎌낼 수 있을 정도로 환난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또한 시험 당할 때 피할 길도 내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로 하여금 시험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환난이 닥칠 때 염려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사울왕의 추격으로 잡힐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적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침범하게 하셔서 사울왕이 추격을 포기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을 살리셨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꼼짝없이 죽었다라고 생각들 수밖에 없는 하나님은 기가 막힌 방법으로 길을 여셨습니다.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가면 홍해에 빠져 죽고, 뒤로 물러나면 애굽 군사들의 칼에 찔려 죽게 됩니다. 진퇴양난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밤새 바람을 불게 하셔서 홍해를 가르시고 길을 여셨습니다. 감당할 수 있도록, 피할 수 있도록 길을 내신 것입니다.
우리 중에도 이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가 막힌 수렁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지금도 우리의 삶에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환난을 당하나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성도들의 삶에도 환난이 있습니다. 하나님 믿는다고 만사형통한 것은 아닙니다. 내 죄 때문에 생겨난 환난도 있고, 연단을 위해 주어진 환난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아시고 그 때 피할 길을 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환난 중에 낙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 것인지 기대하며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간증이어야 합니다.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것만이 간증이 아닙니다. 참된 간증은 환난 때에 감당할 수 있게 하시고 피할 길을 내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관한 간증입니다. 그런 간증이 우리 안에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구절은 23절에 나온‘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깜짝쇼를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 되어질 일들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경고해 주셨습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들은 삼가게 됩니다. 세상의 유혹 속에 빠져서 세상에 보화를 쌓는 삶을 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절제하고 삼가게 됩니다. 그것으로 마라나타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지 않기 때문에 세상의 유혹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교회에 오래 다니시고 직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삼가지 않고 이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살아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지 않고 자기 울타리 안에 재물을 쌓아두고 움켜쥐며 기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자와 같습니다. 그 부자가 많은 재물로 마음이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는 오늘 내 영혼을 취하여 가리니 그러면 너의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성도는 종말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입니다. 주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내용을 묵상하며 세상이 종말로 달음박질하고 있음을 깨닫고 삼가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그런 삶이 우리 안에 있어 영생을 누리는 대흥의 모든 성도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감당할 시험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환난 중에 소망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며 간증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말씀으로 종말의 때를 분별하며 삼가고 절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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