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가복음 10:41-52절
오늘 본문에서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의 관심은 누가 더 크냐 였습니다. 자신을 자랑하고 다른 사람들 위에 서 있기를 원했습니다. 섬김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섬김을 받는 자가 되야 인생을 제대로 산 것이고 섬기는 자가되면 인생을 잘못 산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런 생각을 세상의 생각, 세속적인 마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며 하나님의 나라는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하나님으로서 섬김을 받으시려고 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 주기까지 섬기시고자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거룩입니다. 세상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죄악에 오염된 세상은 섬김을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리는 섬기는 것입니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성도들은 사랑으로 종노릇 해야 합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을 내버리시고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섬기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런 모습으로 철저히 자신을 내려 놓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믿음과 사랑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바디매오는 눈이 보이지 않는 소경으로 소리를 질러 예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사람들은 시끄럽다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그런 바디매오를 불러오셔서 그의 믿음을 확인해 주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눈이 보이지 않는 바디매오는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기에 일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당연히 가난했을 것입니다. 세상은 가난한 자에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능력있고 힘있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난하고 눈 먼 바디매오를 주목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을 간절히 부르는 그 음성 속에서 믿음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있으면 누구라도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사랑해주십니다. 세상처럼 뭔가 가진 것이 있어서 만나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만 가지고도 만나주시고 사랑해주십니다.
이런 모습이 믿는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가진 것으로 사람들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가족으로 여기고 만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가 이뤄집니다.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만 가지고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런 우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줄로 압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구절은 48절에 나온‘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 긍휼을 구하며 소리를 질렀지만 돌아온 것은 사람들의 냉대였습니다. 늘 사람들에게 냉대를 받아왔던 바디매오에게 사람들의 꾸짖음은 더욱 바디매오를 위축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디매오는 자신의 눈을 뜨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주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더욱 크게 소리질렀습니다. 바디매오의 믿음이 간절함으로 보여진 것입니다. 그럴 때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할 때 그것 때문에 멈춘다면 간절함이 곧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누가 뭐래도, 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오직 하나님만 구하며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대흥의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섬김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차별하지 않고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하나님만이 유일한 해결자이심을 알고 간절함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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