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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9일의 묵상과 기도
운영자 2026-03-28 추천 0 댓글 0 조회 16

말씀 : 마가복음 14:53-65

 

오늘 말씀에는 마지막 심판의 날 최후의 재판장이 되실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천년 전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의 재판정 앞에 피고로 잡혀 왔습니다. 유대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 사형에 해당되는 죄목을 제시하기 위해 증인들을 세웠습니다. 문제는 그 증인들이 거짓 증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 올무를 씌워 사형을 선고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짓 증언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증언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증언으로서 가치를 갖지 못했습니다.

예수님 또한 거짓 증언 앞에 잠잠하셨습니다. 그들의 증언이 거짓이었기에 대꾸할 가치가 없기도 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기 위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 사형을 당하기 위해서는 거짓 증언들이 있어야만 했습니다. 공정하다면 십자가 형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묵묵히 재판정 앞에 앉아 계시기만 했습니다. 사형을 선고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대속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미의 침묵이었습니다.

이 때 대제사장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네게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증거가 없으니 종교적으로 예수님을 공격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신성모독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을 아시고 예수님은 내가 그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렇게 맞는 말을 해야지만 사형을 선고할 것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듣고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으며 이것이 사형받을 이유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예수님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쳤습니다.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예수님을 때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말씀하시며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재림과 심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금은 피고로 너희들에게 무릎 꿀려 있지만, 침뱉음 당하고 주먹과 손바닥을 매를 맞고 있지만 마지막 심판의 때 내가 재판장으로 너희를 심판할 것이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형이라고 언도한 자들을 비롯한 주님께 고통을 가한 모든 자들이 마지막 심판의 자리에서 주님이 재판장으로 계신 것을 보면 어떤 표정이 되겠습니까! 두려울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재판장의 위치에 놓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문제가 없는 데 다른 사람들이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판단과 재판장으로서의 역할이 통용될 수 있습니다. 2천년 전 예수님도 결국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의 판단대로 되었습니다. 그럴 때 그들은 우리가 이겼다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재판상황이 마지막 때 다시 재현될 것입니다. 그 때 피고였던 예수님이 재판장의 위치에 있을 것이고 재판장에 위치에 있던 자들이 피고의 자리에 설 것입니다.

두려운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내가 재판장의 위치에 서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한 것이 곧 예수님께 행한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 심판의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그 문제에 대해서 다시 재판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최후의 심판정에 다시 서게 될 것입니다. 그 때 누가 그 심판을 이기겠습니까? 주님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멸시한 사람들은 영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사랑으로 섬긴 자들은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의 자리를 기억하고 오늘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내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재판장이심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내 이웃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임을 알고 사랑하며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고난주간 동안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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