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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의 묵상과 기도
운영자 2026-03-14 추천 0 댓글 0 조회 27

말씀 : 마가복음 12:1-12

 

오늘 본문에는 마땅한 것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를 내쫓으신 것을 가지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항의했습니다. 무슨 권위로 그런 일을 했느냐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포도원입니다. 그 포도원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도원을 세 주었습니다. 농부들은 자기 밭이 아니기에 당연히 농사를 지어 세를 주인에게 바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농부들은 자신들이 세를 내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밭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를 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세를 받으러 온 종들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아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그 아들까지 죽였습니다. 그렇게 아들이 죽으면 포도원이 그들의 소유로 확정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정말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아들을 죽었다고 그 포도원을 주인이 아들을 죽인 농부들에게 주겠습니까? 그럴 리가 없죠.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농부들을 진멸할 것입니다. 주인에게 농부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주인이 멀리 있으니 주인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주인이 그들에게 올 수 없다 생각했습니다. 주인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주인이 가지고 있는 힘과 능력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어리석음으로 반역했다 모든 것을 다 잃게 되었습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을 비롯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도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빌린 것이며 세를 내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IT 업체에서 전무로 일하고 있는 한국여성이 책을 냈습니다. 국내 유명대학을 나오고 미국에서 MIT 경영대학원을 나온 뒤 취업을 해서 승승장구 했습니다. 뛰어난 성과를 내고 그로 인해 회사에서도 임원을 바라보고 있었는 데 어느날 병원에서 자궁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항암을 하는 중에 폐까지 전이 되어 항암이 끝난 뒤 9개월 시한부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3년을 지금 버티고 있고 다시 회사에 들어가 전무까지 되었습니다. 다만 3개월마다 병원에 가서 더 살 수 있는 지에 관한 답을 듣는다고 합니다. 언제라도 죽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는 데 병에 걸리게 되면서 내 삶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명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내 것이라면 내 맘대로 살고 죽을 수 있어야 하는 데 그러지 못하잖아요. 전도하다 만난 100세의 할머니는 죽고 싶어도 죽지를 않아!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생명이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질도 재능도 마찬가지예요. 내 것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내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세를 내지 않는 거예요.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주인은 세를 받아 먹고 살아가는 분이 아닙니다. 세가 없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세를 요구하시는 이유는 소유권을 명확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너희 것으로 착각하지 마! 내 것이야! 이것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세를 요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세를 잘 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시간을 잘 드려야 합니다. 내 것이 아니니까요.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물질도 잘 드려야 합니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드리지 않으면 모든 것을 다 빼앗길 수 있습니다.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몸을 가지고 헌신하는 데 힘을 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드릴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어떤 것도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임을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시간과 물질을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들을 감사함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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