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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8일의 묵상과 기도
운영자 2026-03-07 추천 0 댓글 0 조회 28

말씀 : 마가복음 10:23-31

 

오늘 말씀에는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이전의 말씀에 한 사람이 예수님께 영생을 길을 물었습니다. 그는 계명도 잘 지키며 나름대로 종교적으로, 거룩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재물이었습니다. 그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주님을 따르는 길, 영생의 길이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듣고 부자청년은 슬픈 기색을 띠고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따르지 않고 떠나버렸습니다.

이 부자청년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재물이 있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심히 어려운 데 마치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재물은 힘이 셉니다. 그래서 재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재물을 신으로 섬길 수밖에 없습니다. 재물을 가진 상태에서 종교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종교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종교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재물을 기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이것이 종교와 신앙의 차이점입니다. 종교적인 자는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신앙 즉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신앙있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움켜쥐지 않고 나눠줍니다. 그리고 종교적인 생활도 열심히 합니다. 종교는 신앙을 품을 수 없지만 신앙은 종교를 넉넉히 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구원에 관해서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는 자들은 재물 때문에 근심하지 않습니다. 슬픈 기색을 보이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재물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믿음과 재물입니다. 재물이 앞서면 믿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앞서면 자연스럽게 재물을 나누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유익하던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했습니다. 유익한 것들 중에는 당연히 재물도 있습니다. 믿음이 재물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을 얻은 뒤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속여 빼앗은 것은 네 배로 갚겠다고 했습니다. 누가 시켜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들어오니 자연스럽게 재물을 내어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나눔으로 내 믿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믿음이 있는 자로 나눔의 삶을 살아가는 대흥의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구절은 31절에 나온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이십니다. 뒤집기의 달인이십니다. 지금 먼저 된 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앞장 서서 이름을 내고 높임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반면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명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존경을 받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안 되면 천국에서라도 하나님은 순서를 바꾸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무조건 낮아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높아지려고 하는 사람,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낮아집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면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입니다. 지금 겸손하게 다른 사람의 종노릇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국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임을 알고 철저히 나를 부인하고 낮추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종교적인 모습보다는 온전한 믿음으로 영생을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욕심내지 않고 나누는 것으로 믿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나를 부정하고 철저히 낮아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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