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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5일의 묵상과 기도
운영자 2026-03-04 추천 0 댓글 0 조회 24

말씀 : 마가복음 9:38-50

 

오늘 말씀은 다양성을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자 요한은 예수님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지시켰다고 말을 했습니다.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이니 금지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편협한 모습을 알아차리셨습니다. 물론 그들은 주님께서 세우신 제자들이며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진리를 너무 좁게 묶어 두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자신들만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자들은 귀신을 내쫓는 어떤 사람을 시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들은 귀신을 내쫓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믿음이 적은 자라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신들과 함께 하지 않는 자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민망했겠습니까! 그래서 그에게 헌신을 금지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지 자신들의 위상이 높아지니까요. 제자들은 누가 더 크냐를 다투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다툼의 대상이 개인에서 무리로 확대된 것입니다. 제자들 안에서는 다퉜던 것들이 따르는 무리들에게까지 확장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 곁에 있는 자신들만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치 정치권에서 권력자의 측근인 것을 강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누가 더 가깝냐 말하면 친박, 친명 이런 말을 사용합니다. 선거포스터에도 권력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내어 놓습니다. 나만 진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편협함을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이다! 말씀하셨습니다. 넓게 세력을 확장하신 것입니다.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하여 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도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즉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서로 다른 분파이지만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럴 때 인정해야 한다. 이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다양성에 대한 인정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내가 속한 그룹이 주님과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그룹이 주님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들과도 손을 잡아야 합니다. 내 편만 옳다고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는 것은 주님의 일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손을 잡고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교회가 온전하게 세워지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구절은 42절에 나온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는 말씀입니다. 나를 믿는 작은 자들은 공동체 안에 있는 지체를 의미합니다. 앞서 말한 내가 속한 그룹이 아닌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실족하게 하면 그 죄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 주님께서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을 녹임으로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는 소금처럼 내 자신을 부인하며 서로 화목하라는 말씀입니다. 곧 이웃을 실족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의를 주장하고, 내 옳음을 강조하며 이웃을 상처받게 한다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습니다. 실족하게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야 심판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처럼 철저히 나를 녹여낼 수 있어야 합니다. 나를 부인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실족하게 하는 일을 만들지 말고 화목하게 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내가 속한 그룹만이 진리라 주장하며 다른 그룹을 대적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다양성을 인정하며 넓게 손을 잡고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철저히 나를 부인함으로 화목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며 만남과 교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 배윤순장로님, 조순옥전도사님, 서문재안수집사님, 김은경집사님, 주님의교회 박미선사모님이 암에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구인회집사님의 마비된 오른쪽과 말이 속히 풀려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아픈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6. 가정경제가 회복되도록,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역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7.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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