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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2일 설교요약
운영자 2026-04-11 추천 0 댓글 0 조회 3

말씀에 대한 태도(사도행전 13:46-48)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 앞에 안식일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둘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한 부류는 44절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인 사람들입니다. 다른 부류는 45절에 나왔듯이 말씀을 반박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방인이었습니다. 말씀을 반박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은 유대인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바울과 바나바는 46절에 담대히 말하였습니다. 담대히 말한다는 것은 이제 확실히 알았다는 뜻입니다. 바로 말씀과 구원의 관계입니다. 말씀에 대한 태도와 영생의 관계성을 인정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여지를 남겨두지 않고 담대히 말하게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당연히 유대인으로서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의 구원이 먼저였습니다. 그래서 46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비방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에게로 방향을 틀었는 데 이방인들은 말씀을 기쁨으로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며 왜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는 지 그 이유를 알게 된 것입니다. 들을 귀가 유대인들에게는 없고 이방인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방향성이 있습니다. 구원받을 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 중에 택함을 받은 자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이방인 중에는 택함을 받은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러면서 말씀과 영생을 연결시킵니다. 46절에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말씀이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버렸습니다. 가지고 있지 않고 쓰레기 처리한 것입니다. 말씀을 버리는 모습을 사도 바울은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서 영생을 빼앗은 것이 아닙니다. 그들 스스로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들이다! 영생 필요없다! 말했습니다. 아니 언제 우리가 그렇게 말했어? 반문할 수 있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말씀을 버린 것입니다. 말씀으로 구원을 얻는 데 그 말씀을 버렸습니다. 그러니 미련 둘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안타까운 마음은 있죠. 하지만 안 될 일에 힘쓸 것이 무엇인가요? 포기할 때는 과감히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담대히 말한 것입니다. 너희에게 더 이상 미련두지 않을 거야. 말씀을 버렸기에 너희에게 구원은 없어!

그리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럴 때 이방인들은 48절에 나온 것처럼 듣고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사도 바울은 이방인 중에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들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인들이 말씀 때문에 기뻐하고 말씀을 찬송하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구원받은 증거임을 깨달았죠. 그래서 담대히 이방인의 구원을 선포한 것입니다.

구원은 외적인 조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말씀을 듣는 태도, 말씀을 대하는 태도로 그 사람의 구원을 말하게 됩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습니다. 말을 듣는 태도로 그 사람의 운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자신이 옳게 여겨집니다. 문제는 항상 상대방에게 있는 것이죠. 그러니 상대방이 변하지 않고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싸움이 멈추지 않죠. 싸움을 멈추기 위해서는 옳고 그름으로 따지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듣고 있는가? 들을 귀가 있는가? 이것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내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게 듣는 거죠. 그래! 나 다 들었어! 그리고 난 뒤에 내 주장을 고집하면 들은 말씀을 버리는 것입니다. 듣기를 좋아하고 들은 말씀대로 나를 바꾸는 모습이 있어야 제대로 들은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에 속해 있나요? 유대인인가요? 이방인인가요? 말씀을 듣고 버리는 사람들입니까?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입니까? 중요한 문제죠! 바울과 바나바는 더 이상 어정쩡한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담대히 말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버리는 사람들, 즉 말씀을 기뻐하지 않고 그 말씀을 버리는 사람, 즉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말씀을 기쁨으로 받고 찬송하는 사람들, 즉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말씀에 대한 태도가 구원을 증명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에 대한 나의 태도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열심이 내게 있다면 천국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천국의 기쁨을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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