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요약

  • 하나님말씀 >
  • 주일설교요약
2026년 4월 5일 주일설교요약
운영자 2026-04-04 추천 0 댓글 0 조회 7

도마도 부활을 믿었습니다(요한복음 20:26-29)

 

예수님은 열 두 사도 중 하나인 도마는 지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디두모 즉 쌍둥이었던 도마는 요한복음 144절에 예수님께서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 말씀의 의미를 잘 몰랐죠.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 척합니다. 물어보면 무식한 게 탄로가 나니까 모르면서도 아는 척합니다. 그러나 도마는 그러지 않았습니다.‘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말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것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지적인 면모를 도마는 보여줬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실 때에 도마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이 도마에게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전해줬습니다. 지성적인 도마는 25절처럼 말합니다.‘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할 것이다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겁니다. 아니 어떻게 죽은 자가 다시 살아 날 수 있어? 내가 두 눈으로 예수님 손에 못이 박힌 것과 허리가 창에 찔린 것을 보았어. 너희도 봤잖아. 정말 죽은 것을 확인했잖아. 그럼 끝이야! 어떻게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 난 못 믿어. 부활은 없어!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봤습니다.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부활은 다른 영역입니다. 죽음은 모든 능력을 소멸합니다. 모든 기적도 사라지게 만듭니다. 죽음은 모든 것의 끝이죠.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것을 도마도 봤을 거예요. 그런데 그건 나사로가 죽은 겁니다. 예수님이 살리셨어요. 살아 있을 때 능력을 행하신 것입니다. 죽으면 능력도 다 사라집니다. 또 다른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한 예수님은 살아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도마의 논리였습니다.

그런데 8일 후에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말씀해 주셨습니다. 확인시켜 주신 것입니다. 환상이나 홀로그램이 아니라 정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확인하고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활이란 영과 육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영은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육은 죽죠! 그러기에 영원히 살아 있는 영에 부활을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부활은 육체의 부활입니다. 그래서 만져볼 수 있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제자들과 함께 떡과 물고기를 드셨습니다. 몸이 부활한 것이기에 부활한 사람들도 먹을 것을 먹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손에 난 못자국과 허리에 난 창자국을 보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라는 완벽한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이성적으로 과학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는 죽은 자의 부활을 설명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죽은 예수님이 실제로 육체로 부활하여서 자신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러면 믿어야죠. 부활을 믿어야죠. 모든 과학과 논리는 실체를 탐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과학과 논리로 없는 실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실체를 연구하며 과학과 논리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체가 부활이라면요. 그것을 믿고 연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입니다. 신이시기에 능치 못함이 없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후 도마는 자신의 삶을 주님께 다 드렸습니다.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했고 창에 찔려 순교했습니다. 이것이 부활의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과학적으로 이성적으로 사고하던 도마가 순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활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이후에 영생이 있음을 실체로 경험했기에 자신의 목숨을 아까와하지 않고 인도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다 장렬하게 순교했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올인합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도 많고 다툼과 싸움도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인생을 다 바친 뒤에 결국 인생의 마지막에 헛되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반면에 부활을 믿는 사람들에게 여유가 있습니다. 또 다른 삶, 진짜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연습경기, 친선경기입니다. 최선을 다하지만 목숨 걸지는 않습니다. 양보하고 손해봐도 괜찮습니다. 넉넉하게 나눠줄 수도 있습니다. 부활과 영생을 믿고 넉넉하고 여유롭게 그리고 따뜻하게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6년 4월 12일 설교요약 운영자 2026.04.11 0 3
다음글 2026년 3월 29일 주일설교요약 운영자 2026.03.28 0 7

405837 인천 남동구 구월1동 1232-2 TEL : 032-467-0073 지도보기

Copyright © 대흥장로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1
  • Total112,893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