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요약

  • 하나님말씀 >
  • 주일설교요약
2026년 3월 15일 주일설교요약
운영자 2026-03-14 추천 0 댓글 0 조회 23

다음은?(사도행전 13:42-43)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서 십자가와 부활을 전한 뒤 바울 일행은 회당을 나오고 있었습니다. 삶과 죽음의 메시지, 죄와 심판의 말씀에 회당의 분위기는 차갑게 식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조용히 회당을 나오고 있는 데 누군가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 즉 복음을 전해주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 저기서 봇물 터지듯이 다음에도 복음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령께서 듣는 자들의 귀를 여셨던 것입니다. 복음이 들린다는 것 자체가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복음이 들리지 않는다면 성령께서 나에게 역사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자가 아닌 증거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 안에는 성령의 역사가 충만했습니다. 회당의 모임이 끝난 뒤 바울과 바나바는 숙소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 즉 이방인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습니다. 함께 숙소로 갔습니다. 그들은 회당 안에서 들은 말씀으로 끝을 내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다음을 소망했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 간 것입니다. 그들을 향해 바울과 바나바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면했습니다. 간절함으로 따라온 사람들이라고 신기한 말씀을 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 복음, 십자가와 부활을 다시 전했습니다. 회당에서 전한 말씀을 다시 반복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어는 다음 입니다. 어떤 일이건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현재는 지금 닥쳐 있는 것이죠. 미래는 앞으로 되어질 일입니다. 현재는 과거의 다음이고, 미래는 현재의 다음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다음입니다. 다음으로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다음으로 내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나는 다음에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가? 이것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회당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음에,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듣기를 원했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연결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과거는 율법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복음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은 무엇인가?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이것입니다. 만일 다음으로 율법을 선택했다면 그들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멸망의 길만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오늘처럼 다음에도 복음을 선택하였기에 이들에게는 영생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다음을 생각할 때 다시 복음을 듣기 원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다음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생명과 사망을 나누고 복과 화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오병이어 사건 이후 백성들은 다음으로 예수님을 왕으로 세울 생각이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이 왕이 되시면 먹고 살 길이 열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다음이 고난이고 고난 다음은 십자가이고 그 다음은 부활이고 그 다음은 승천이며 그 다음은 재림임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다음은 구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을 떠나가게 하시고 구원의 다음을 준비하셨습니다.

지금이 아닌 다음이 우리 인생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묻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다음은 무엇인가요? 예배 다음이 집에 가서 보는 TV여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음에 들을 복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할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이 복음, 말씀, 교회가 아니라고 한다면 신앙에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이 더 중요합니다. 복음과 말씀과 교회와 헌신이 우리의 다음이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안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과거의 관계도 지금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다음에 어떻게 대할 것인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예배의 만남 다음이 미움과 정죄와 다툼이라면 우리의 다음은 천국이 아닐 것입니다. 성도들의 다음은 또 다른 다음으로 이어지고 결국 마지막 다음은 천국에 이르러야 합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만남과 관계의 다음이 항상 천국이어야 합니다. 그것을 생각한 사도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말씀했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 말씀했습니다. 이제 곧 우리의 다음이 천국입니다. 그 다음을 준비합시다. 다음으로 천국을 준비하는 것은 지금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계획하고 있는 다음이 무엇인가? 그것이 우리의 삶을 결정합니다. 미래를 결정합니다. 영생을 결정합니다. 부디 복된 다음을 품고 계획하시는 대흥의 모든 성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6년 3월 22일 주일설교요약 운영자 2026.03.21 0 16
다음글 2026년 3월 8일 주일설교요약 운영자 2026.03.07 0 24

405837 인천 남동구 구월1동 1232-2 TEL : 032-467-0073 지도보기

Copyright © 대흥장로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
  • Total112,895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