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냄비...
이충민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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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1
작년 한해..
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사람들의 냄비 근성이었습니다.
혹자들은 냄비 근성이 한국인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들 말하지만..
사실은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인간은 정말 쉽게 달아오르고..
쉽게 식는 냄비들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더더욱 심했고요..
왜??
어째서??
과거에 그렇게 조상들을 통해 그리고 본인의 눈을 통해
늘 곁에 계심을 보여주시는 주님을..
그리도 쉽게 잊고 죄악된 길로 계속 사람들은 돌아가기만 하는 걸까....
어째서..
근 기적을 보여주시면 와~~ 하면서 잠시
주님께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가.. 다시 얼마되지 않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다른 신을 섬기는 모습을 찾아가는 것일까..
그런 사람들의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고도 안타까웠습니다.
제눈에 그리 안타까웠을진데.. 하나님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한참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만은 그런 냄비가 되지 말아야 되겠다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지나치게 바쁜 일상을 지내오는 와중에..
제가 아주 쉽게도 냄비처럼 되어 확 식어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매일 화가나는 일이나, 힘든 일이 있으면..
잠들기 전에 내려놓고 마음을 다잡고 잤었는데..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루의 무사함을 기도로 요청하며 즐겁게 살아가려고 했는데..
그런 주님을 향한 묵상과 기도는 사라지고..
바쁨과 짜증의 일상으로부터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일반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다짐하고 작정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사람이 이리도 쉽게 돌변할까요...?
스스로에게 너무도 아쉬운 마음에 홈피에 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이런 제 간절함과 애통하는 마음을 주님께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하며..
다시금 주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그런 일상을 영위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청년부 여러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사람들의 냄비 근성이었습니다.
혹자들은 냄비 근성이 한국인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들 말하지만..
사실은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인간은 정말 쉽게 달아오르고..
쉽게 식는 냄비들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더더욱 심했고요..
왜??
어째서??
과거에 그렇게 조상들을 통해 그리고 본인의 눈을 통해
늘 곁에 계심을 보여주시는 주님을..
그리도 쉽게 잊고 죄악된 길로 계속 사람들은 돌아가기만 하는 걸까....
어째서..
근 기적을 보여주시면 와~~ 하면서 잠시
주님께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가.. 다시 얼마되지 않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다른 신을 섬기는 모습을 찾아가는 것일까..
그런 사람들의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고도 안타까웠습니다.
제눈에 그리 안타까웠을진데.. 하나님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한참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만은 그런 냄비가 되지 말아야 되겠다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지나치게 바쁜 일상을 지내오는 와중에..
제가 아주 쉽게도 냄비처럼 되어 확 식어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매일 화가나는 일이나, 힘든 일이 있으면..
잠들기 전에 내려놓고 마음을 다잡고 잤었는데..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루의 무사함을 기도로 요청하며 즐겁게 살아가려고 했는데..
그런 주님을 향한 묵상과 기도는 사라지고..
바쁨과 짜증의 일상으로부터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일반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다짐하고 작정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사람이 이리도 쉽게 돌변할까요...?
스스로에게 너무도 아쉬운 마음에 홈피에 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이런 제 간절함과 애통하는 마음을 주님께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하며..
다시금 주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그런 일상을 영위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청년부 여러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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