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바자회 때 청년들의 수고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수익금으로 교회에서 받은 금액은 총 1,047,000원입니다.
이 수익금으로 총 세 분의 이웃을 돕고자 합니다.
두 분은 동사무소 사회복지과에 연락해서 연결된 할머니들로서 남부소방서 옆에 살고 계신 분들입니다.
금주 중 두 분 모두 찾아뵈었습니다.
현금이 아닌 연탄이나 기름을 지원해 드리려고 했는 데, 두 분 다 기름보일러를 쓰고 계셨고
기름보다는 전기장판을 주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분 다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다니고 계셨습니다.
병원비가 많이 들지는 않지만 자주 다니시기에 현금지원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한 분은 조금 전에 30만원 지원하였고, 다른 한 분은 내일 오전에 30만원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두 분 찾아 뵈면서 가져간 음료수 2박스 19,800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지원할 금액까지 포함하면 총 619,800원을 후원하였습니다.
또한 두 분 모두 할머니들이라서 앞으로 조순옥전도사님 중심으로 계속 찾아가 뵙고
교회에서는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른 한 분은 조순옥전도사님이 집을 알고 계신 분으로 전도사님 건강이 회복되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잔액은 427,200원입니다.
다시 한 번 청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교회가 그 수고에 이어서 이웃을 지속적으로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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